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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 + 구미 식당 화재

도건협 기자 입력 2006-02-26 16: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6시쯤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
61살 허 모씨 집에서 불이 나
방 안에서 잠자던 허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허씨 집에서
펑하고 폭발하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 주민의 말에 따라
혼자 살던 허씨가
부탄가스 난로를 피워놓고 잠들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 10분쯤에는
구미시 고아읍 41살 변 모씨의 식당에서 불이나
식당 내부와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8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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