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인오락기 15억원 어치를 불법으로 복제해서
오락실에 판 혐의로 업자등 16명을 붙잡아
4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경기도 양주시에
오락기 복제시설을 갖추고
성인오락기 205대, 시가 15억 원 어치를
복제한 뒤 위조한 등급 분류 심의필증을 붙여
한 대에 650만 원 씩 받고 오락실에 팔아
8억 4천 5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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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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