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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공기총으로 살인

정윤호 기자 입력 2006-02-23 05:45:15 조회수 2


◀ANC▶
오늘 새벽 안동의 모 호텔 오락실에서
오락실 관리인이 공기총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기총을 쏜 오락실 관리인은
사건직후 곧바로 경찰에 자수했지만,
이 살인극의 내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정윤호기자
◀END▶

◀VCR▶
오늘 새벽 공기총 살인사건이 발생한
안동시 운흥동 모 호텔 오락실내 사무실입니다.

사무실 탁자에는 먹다 만 술병과 회접시가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안동시 운안동 42살 조모씨는
어젯 밤 늦게 오락실에 들어와 이곳에서
일행과 회를 먹고 있었습니다.

0시 50분쯤, 오락실 관리인 40살 박모씨가
5.5mm공기총을 들고 사무실로 들어와 갑자기
조씨에게 두 발을 잇따라 발사했습니다.

가슴과 팔에 5.5mm 공기총 실탄을 맞은 조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곧바로 숨졌습니다.

사건직후 경찰에 자수한 박씨는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고, 다만
그런 사람들과 같은 세상에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YN▶: 박모씨
'그런 사람들과 같은 세상에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정 있었나?)... 죄송합니다.

경찰은 박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가 사용한 5.5mm 공기총은
사냥용 총으로, 박씨는 총포 사용 허가도 없이이 총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을 상대로
추가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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