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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풍부한 자원과 발전 잠재력에 비해
그동안 연구와 조사가 미흡했던게 사실입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학계를 중심으로 점차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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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경제적으로 이용하거나,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독도의 자연환경적 가치에 대한
과학적 판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료 축적은 미흡하기만 합니다.
◀INT▶박선주 교수/영남대학교
(독도에 대한 자연생태학적 연구가 상당히
미흡한 실정,우리가 실점유를 하면서 일본에
앞서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연구력이 자연생태 분야가 아닌가.)
독도의 효과적인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울릉도와 연계한 개발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만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순 전시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독도 박물관도 운영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INT▶유영준 교수/경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역사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역사체험이 되어야 한다. 그걸 하기 위해
기존의 것보다는 체험교육으로 갈 수 있도록 해
교육관광으로 활용해 나가야 한다.)
독도가 가진 풍부한 자원과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최근의 활발한 논의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학계는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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