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북구 노원 3동 동사무소에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원 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오늘 설명회는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된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노원 1지구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자 지정 문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노원 1지구는 지난해 11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국비 보조금 17억원과 시비 지원을 받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택을 건설해 주민들에게 낮은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