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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대 택시 내 금품 훔친 간 큰 고등학생들

박재형 기자 입력 2006-02-22 05:42:13 조회수 0

경주경찰서는 택시 안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경주 모 공업고등학교 2학년 최 모 군 등
고등학생 4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2시 쯤
경주 모 택시회사에 서 있던
51살 이 모 씨의 택시를 훔친 뒤
대구와 경주, 울산, 영천 등지를 돌아다니면서
모두 57대의 택시에서 천 5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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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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