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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 가운데 운동을 하면
관절이 더 닳거나 부상이 올까봐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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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은 관절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하지만, 적정한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운동은 관절 연골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다면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INT▶조명래 교수/대구 가톨릭대학병원
(운동은 거의 필수적, 퇴행성 관절염과 동반되는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라도...)
체중 부하가 적은 물속 걷기가 좋고,
자전거 타기와 천천히 걷기도 권할만 합니다.
문제는 어떤 운동을 하느냐가 아니고,
이상 신호를 잘 챙겨 조치하는 것입니다.
운동 후 관절에 열이 나거나 붓고,
통증이 심해지면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인데 이 때는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INT▶박기영 교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근육이 강화 되어야 관절을 보호, 그렇지
않으면 관절이 손상)
어떤 운동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몸풀기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기 위해섭니다.
(S/U)"적당한 운동은 관절 연골을 튼튼하게 합니다. 다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을 정도의
운동이 중요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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