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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권,자기부상열차 대구 유치 추진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2-14 12:11:29 조회수 0

대구와 경북 정치권이
자기부상열차의 대구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임인배, 김태환, 정희수 의원 등은
어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을 상대로
자기부상열차 사업의 추진 현황을 묻고
대구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로비전이 치열하다며
이 사업의 향후 추진일정과 지역 선정 기준이
무엇이냐고 물으면서 대구에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현재 대구와 광주, 대전, 전주,
창원 등 5개 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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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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