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종' 으로 불리는
국보 제 29호 성덕대왕 신종의 탁본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초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의뢰해 제작한
성덕대왕 신종 탁본을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종의 몸통에 양각된
비천상과 명문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데,
국립 경주박물관은
중국이나 일본의 종과 다른
신라 범종의 아름다운 모양과
우아한 장식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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