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단행된 경찰인사에서
치안정감 승진인사에서
대구경찰청장과 경북경찰청장이
탈락했습니다.

이번 치안정감 승진 인사에서는
한진호 경찰청 정보국장이 서울경찰청장에,
송인동 울산경찰청장이 경찰대학장에,
한강택 전남경찰청장이 경찰청 차장에
어청수 부산경찰청장이 경기경찰청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겉으로는 중부와 영남,호남권의
지역안배가 이뤄졌지만,
승진이 유력시됐던
강희락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해
김석기 경북경찰청장, 대구경찰청장을 지낸
김대식 경찰청 경비국장 등
대구,경북 지역 출신은 모두 배제됐습니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지역 홀대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