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와 고령지역의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농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성주.고령지역의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농가는 천 269가구로
전체 농가의 8.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한해전인 2004년의 779가구에 비해
60%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생산량도 3만 7천여 톤으로
한해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는데
성주의 참외, 고령의 딸기가
생산량의 8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웰빙붐이 확산되고 WTO,한미 FTA협정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같은 추세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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