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밤 남자 친구를
만나러 나간 여고생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납치된 뒤
5천 만원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초비상에 걸렸는데,
다행히 여고생이 하룻만인
어제 저녁에 풀려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지 뭡니까요..
홍영규 대구경찰청 강력계장
"혹시나 여고생이 다치기라도
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천만다행입니다.
아무일 없이 돌아 왔으니
한시름은 놨습니다." 라며,
빠른 시간안에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주부 납치 사건에다
이번에 여고생 납치까지-
왜 이지경이 됐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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