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에서 상위권 학생의
특정학교 편중 현상이 여전합니다.
200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구지역에서의 서울대 합격자가 213명인데,
5개 고등학교에서 모두 75명이 합격해
전체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의.약학계열에 292명이 합격했는데,
2개 고등학교에서만 무려 100명이
합격해 같은 대구 내에서도 지역과 학교간의
편차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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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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