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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신임 지검장의 "기대반, 우려반"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2-07 17:48:24 조회수 0

어제 대구지방검찰청에서는
지역 출신의 권재진 검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검사 생활의 대부분을 타지에서
하고 대구지검장에 취임한
권재진 신임 검사장,

"고향이라서 불편한 점도 있고
걱정되는 점도 있어서 지역과
조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하며
스스로 고향에 부임한 것을 두고
기대반, 우려반이라고 밝혔어요.

네 - 언젠가 고향을 떠날 때
받게 될 성적표가 궁금해지는데요.
어쨌든 '고향근무' 시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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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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