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납치됐다 풀려났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어젯밤 11시 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사는 18살 박모 양이
남자 친구를 만나러 나간 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납치됐다가
오늘 오후 5시 20분 쯤
수성못 부근에서 풀려났습니다.
납치범은 가족에게 5천만원을 요구했으나
넘겨 받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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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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