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7시)대설주의보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2-07 06:30:22 조회수 0

◀ANC▶
대구와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재형기자!

눈소식 전해 주시죠.
◀END▶







◀VCR▶
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함박눈이 내렸습니다만,
현재는 눈이 소강상탭니다.

이틀 째 대구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 처럼 대구에는 많은 눈이
쌓여 거리는 마치 은색을 뿌려 놓은 듯 합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대구에는 오늘 아침 6시반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자료그림=============
경상북도에도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새 가늘어졌다 굵어졌다를 반복한 눈은
새벽을 지나 아침이 가까워지자 점차 굵어져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문경이 8.1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영천 7, 대구 3.5
의성 4.3, 안동 2.5 등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앞으로 많게는 5센티미터,
적게는 1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눈은 오늘 오후
내륙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많은 눈으로 현재 길이
많이 미끄러운 상탭니다.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쓸고,
골목길이나 이면도로는 차나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자가용은 가능한 세워두시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교통대란을 피하는 지름길입니다.

빙판길,고갯길,고가도로 등에서는
서행운전을 해야 사고를 막습니다.

지금까지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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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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