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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합병 작업 탄력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2-06 17:11:00 조회수 0

지역농협의 합병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12월 농협중앙회 경영진단 결과
합병을 권고 받은
44개 경북도내 지역농협 가운데
현재까지 영주, 영천, 산동조합이
합병 등기를 마쳤습니다.

또 금호와 대천, 청통농협이
금호농협으로 합병을 의결하는 등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합병을 의결한 조합이
10곳 입니다.

여기다 경산과 의성 등 4개 조합이
합병계약을 체결했고,
상주와 예천 등 4개 조합이
합병을 위한 기본협정을 체결하는 등
44개 조합의 절반 정도인 21개 조합이
합병을 했거나 합병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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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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