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위조 상품권 판쳤는데 뒷북아닌지?

윤태호 기자 입력 2006-02-01 18:02:47 조회수 1

지난달 23일 대구시 동구
신평동 저수지에서 2억원 상당의
위조 문화 상품권이 발견된데 이어
그저께 달성군 강창교아래서도
2천 500여 만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이
발견되자 경찰이 수사전담반까지
구성하는 등 비상이 걸렸는데요..

김재관 대구경찰청 수사2계장
"아무래도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니까 위조범들이 위조상품권을
버리는 모양입니다. 태우거나
묻을려니까 귀찮고 적발될 거 같고
하니까 물에 던져 버리는 것 같아요.."
라며, 경찰의 단속강화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었어요.

네- 그동안 과정을 생각하면
혹시 뒷북이 아닌지 그게 궁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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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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