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3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 시작돼
사실상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상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오늘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범일, 신주식 예비후보자 2명이
등록했습니다.

◀ＩＮＴ▶김범일 대구시장 예비후보
"열심히 대구시민들의 마음을 읽고,
희망과 꿈을 싣는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ＩＮＴ▶신주식 대구시장 예비후보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희망찬 대구, 젊은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성대 예비후보도
오늘 등록을 마쳤습니다.

◀ＩＮＴ▶남성대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도민에게 가장 먼저 다가가 저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들은 오늘 하루 재래시장 등지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예비후보자 등록 제도는 지난 2004년
현역의원과 정치신인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정치신인의 선거운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손문호 관리과장/대구시 선관위
"처음 후보자도 예비후보로 등록해
자기의 입지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서상기 의원과
출마예정인 이연재 민노당 전 대구시당위원장,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김관용 구미시장, 김광원 의원,
정장식 포항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