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재개발 공사장에 대해
강력한 행정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6일 수성구 두산동
SK뷰 재건축 사업터에서
건물 철거공사 도중 산소절단기에서 튄 불꽃이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불이 나자
건물철거 공사 중지명령을 내리는 한편,
시행사 대표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내 105곳에 이르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과
건축 공사장에 대해
안전 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