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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충치 때문에 속상한 부모님들
많으실 껍니다.
양치질이 최고겠지만,
이런 방법을 쓰면
상당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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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는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래서 치약에도 들어있고,
일부 자치단체는 수돗물을 불소 처리 하기도 합니다.
이런 방법을 쓴 것이 치아 불소 도포입니다.
치아를 본뜬 틀에다 불소 젤을 담아서
입안에 넣고 30-40분정도 물고 있으면
불소 코팅이 됩니다.
◀INT▶황상희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치질 성분과 불소가 결합해서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 침을 뱉을 수 있는 나이면 할 수 있고
걱정할만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불소도포가 치아 모두를 코팅하는 것이라면
어린이 충치가 많이 생기는 어금니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 실런트입니다.
음식물이 끼어 잘 �는 치아의 홈을 미리
메워 주는 방법입니다.
◀INT▶김현정 교수/경북대병원 소아치과
(35~70%까지 효과를 보고, 임상적으로
90%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유치나 영구치 모두에 사용할 수 있고,
아프지 않습니다.
(S/U)"불소도포와 실런트를 했다고 해서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1년에 한 두 번씩은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만 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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