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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재래시장이 훨씬 싸

권윤수 기자 입력 2006-01-28 16:02:52 조회수 0

설 성수용품은 재래시장에서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부가
유통업체 33곳에서
성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제사상 비용이
백화점은 22만원, 대형할인점 20만원,
대형수퍼 16만원, 재래시장 15만원 선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등급 쇠고기의 경우 백화점이
재래시장보다 78%정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조기는 백화점이 재래시장보다 82% 정도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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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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