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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개통은
대구와 경북은 물론
영남권 전체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개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들이 뭔지, 짚어봤습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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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은
부산.경남 경제권과의 교류가 본격화됨을
의미합니다.
서비스 수요는 규모와 경쟁력이
강한 지역으로 흡수되기 마련,
자칫 중요한 도시지역 서비스가
부산으로 집중될 우려가 큽니다.
S/U)
"따라서 상업, 유통, 의료서비스, 예술활동 등
대구의 도시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급 소프트웨어 구축작업을
강화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의 물동량이
지난 19일 개항한 부산 신항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와 영일만 신항의
완공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INT▶ 여희광 경제산업국장/대구시
(부산 신항만 건설로 물동량의 변화 있다.
물동량 변화 축에 부흥하는 정책이 필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쟁보다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상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INT▶권태범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5개 지자체 공동으로 영남권 경제공동체를
구성해 기능을 분담하는 발전방안 모색 필요.)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을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영남권 도시 정책입안자들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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