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을
암이나 당뇨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또는 과대하게 광고를 한 업체들이
지난 한해에만 292곳이 적발됐는데,
전체 적발 건수 가운데
무려 84%가 인터넷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지 뭡니까요.
윤종영 대구식약청 식품안전관리팀장
"2004년에는 196건이었으니까
1년 사이에 무려 50%나 늘어났습니다.
원인이 바로 인터넷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니터링 전담반까지
편성해서 밀착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라며, 과대광고와의 전쟁에
돌입했다는 얘기였어요.
네! 단속을 한다니 다행입니다만
만시지탄이올씨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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