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 년 동안
유부녀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이른바 '발바리'가 경찰에
검거돼 경찰이 한숨을 놓는 모습인데
한편으론 대구에서 검거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홍영규 대구경찰청 강력계장,
"더 빨리 검거가 됐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잡혀서 다행입니다.
또 대구에 와서 범행을 저지를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아뭏튼 기분이 좋습니다."
하면서도 한 번 더 왔으면
대구에서 꼭 잡았을 것인데 그것이
좀 아쉽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그래도 앓던 이가
쏙 빠졌으니 후련하시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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