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기상이 나빠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이 뜨지 못했습니다.
포항 해양경찰서와 여객선사는
오늘 동해에 초속 10-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2-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자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포항과 울릉도에는 섬 주민과 관광객 300여명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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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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