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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세무조사 들어가

이상원 기자 입력 2006-01-20 19:57:48 조회수 0

대구지방국세청은 고질적인 탈루업종 기업과
소득탈루 혐의가 있는 기업 9개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세무조사 대상은
국가보조금이나 보험금을 누락시켰거나
반도체나 전자,레저 같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업종의 기업,
수입 누락이 많거나 변칙운영 혐의가 짙은
고소득 전문직종 법인입니다.

이 번 세무조사는 12월 말 결산법인의
오는 3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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