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간 상거래 결제때
어음 사용을 줄이고 현금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어음대체제도의
이용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구매자금 대출과
외상매출 채권담보대출
어음대체 제도 이용금액은
9조 2천 655억원으로
한해전에 비해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건수도 14만 5천건으로
3.5%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상업어음 할인액은
4조 2천 620억원으로 한해전보다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어음 대체제도가 상업어음을
대체하는 새로운 상거래 결제수단으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