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전국에서 5번 째로
정원을 많이 줄였습니다.

교육부가 밝힌 4년제 대학 정원현황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신입생 정원을
348명 줄여 우석대와 전북대 등에 이어
5번째로 많이 감축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188개 대학가운데
46%인 86개 대학이 정원을 줄였고,
정원 감축 인원은 만 천 여명으로
지난 해 정원보다 3.2%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 구조조정과 연계해
각종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혀,
정원을 대폭 줄인 대가대 등은
올해 선정 예정인 2단계 BK21(비케이 이십일) 사업 등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