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을 관통한다는 이유로
시민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는
상인-범물간 4차 순환도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사업시행자인 가칭
대구 남부순환도로 주식회사로부터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초안을 접수받아
자문위원들과 함께
현장 실사를 벌였습니다.
환경청은 한국환경정책평가 연구원과도
검토 작업을 벌이고
다음달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이 접수되면
한달 보름동안
본격적인 검토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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