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의 영향으로
화폐환수율이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의 화폐발행액은
2조 9천 545억 원으로
전년도인 2004년에 비해 1% 증가했습니다.
반면 화폐환수액은 2조 9천 799억원으로
전년도인 2004년보다 6.5%나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화폐환수율은 전년도에 비해
8% 정도 낮아졌습니다.
이처럼 화폐환수율이 낮아진 것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경기회복과 함께 경제규모가 확대되면서
민간의 화폐 보유 규모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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