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지역 무역수지 흑자가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의 69%를 차지했습니다.

대구.경북 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도인 2004년보다 13% 증가한
420억 6천 100만 달러,
수입은 5% 증가한 249억 8천 3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70억7,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의 69%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77억 달러,
유럽 69억 달러, 미국 25억 달러,
그리고 동남아시아와의 무역에서
1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일본과의 무역에서는 46억 달러의 적자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