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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강황 시의장 검찰에 수사의뢰

한태연 기자 입력 2006-01-16 14:02:14 조회수 0

선관위가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있는
강황 대구시의회 의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설날과 추석을 전후해
서구지역 선거구민 120여명에게
200만원 어치의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시의회 강황 의장과
관련자 1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의장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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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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