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락실과 빈 가정집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 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 44살 김 모씨의
식당에 침입해 현금 300만원을 훔치는 등
빈 가정집과 오락실 등을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천 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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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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