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세워둔 차량에 불을 지른 뒤
돌아다니다 다시 인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1시 50분 쯤
대구시 신암동 길가에 세워둔
55살 이 모씨의 트럭에 불을 지르고
30여 분 뒤 인근에 있는 43살 이 모씨의
가정집에 들어가 양주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