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체불임금 심각

금교신 기자 입력 2006-01-14 18:32:54 조회수 1

◀ANC▶
설 명절이 이제 두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설을 앞두고
임금을 주지 못하는 업체가
한,두곳이 아니어서
많은 근로자들이 어떻게 설을 쇠야할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산의 한 섬유업쳅니다.

기계 소리는 끊긴지 오래고 공장 전체에는
적막감만 감돌고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근근히 버텨오던 공장 라인이
주문물량이 없어지면서 완전히 섰고 한때
150명에 이르던 근로자들은 이제 재고를
지키는 6-7명으로 줄었습니다.

근로자들은 퇴직금은 고사하고 임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INT▶근로자
설인데 생활비가 없어 죽겠다.취직도 안되고..

◀INT▶회사 관계자
2-3개월정도 체불됐다.이지역 대부분 다똑같다

CG시작]지난 해 대구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모두 980억원으로 2천 4년보다 120여억원이나 늘어나 2만 9천여명의 근로자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업체수는 오히려 줄어 한 업체당 발생한
체불임금이 더욱 많아지는 악성 체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G끝]

그러나 체불 임금 청산률은 55%에 그쳐
2천 4년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INT▶전재성 과장(대구노동청 근로감독과
섬유 안경업체에 집중.경쟁력,채산성 악화로

대구 노동청은 500만원의 생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어느 해보다 힘든 설을 맞게
됐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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