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의 자금사정이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26%에 불과해
전달인 11월의 어음부도율
0.34%보다 훨씬 낮아졌습니다.
월중 부도업체수도 지난해 11월
36개에서 12월 33개로 줄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어음부도율도
2002년 이후 3년만에 최저 수준인
0.36%를 기록해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다소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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