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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재 피해지역이
일반재해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다양한 대출 혜택이 주어져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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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오늘 중앙당사에서
서문시장 화재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중소기업청과 합의해
불이 난 서문시장 2지구를 일반재해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NT▶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열린우리당
(중소기업청에서 서문시장 2지구를
일반 재해지역으로 지정하도록 했다.
재해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대책을 수립해
세입자들이 재기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이에 따라 경영개선자금 100억원이
한 점포에 최고 5천만원까지
저리로 융자 지원됩니다,
담보가 부족한 재해상인들에게는
신용보증재단이 특례보증해주기로 했습니다.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지원자금 규모를
3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장 시설복구를 위한 공사비도
장기 저리로 융자지원하고,
이 기간에 필요한 임시영업장 설치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열린 우리당
(시장 재개발 예택금 활용해서 연리 4.7%,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임시시장마련 비용 융자해주기로 했다.)
구체적인 자금 지원 규모와 방안이
결정됨에 따라 서문시장 2지구 복구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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