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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게임개발업체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문화산업 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롑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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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업체인 KOG가
지난 2003년 개발한
온라인 액션 대전게임 '그랜드 체이스'.
최근 중국과 브라질의 게임포털 운영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안에
시범 서비스를 거쳐 유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업체는 이미 일본, 대만, 홍콩과
백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INT▶ 이종원 대표/KOG 스튜디오스
(인터넷이 발전하고 인구가 많은 나라의
인터넷 발전 속도에 맞춰 수출 목표와
전략을 삼고 있습니다.)
S/U)
"이 게임은 올 들어 동시접속자가
최고 3만 명에 육박하는 등
국내 게임시장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드는
흥행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심한 중독성으로 지적을 받아왔던
다른 인터넷 게임과 차별화를 꾀한 점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오종훈 마케팅 팀장/KOG 스튜디오스
(오랜시간 게임 즐기는게 아니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KOG의 성공신화,
문화산업 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시가
추구해야 할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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