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2006시즌 2연패를 목표로
오는 12일, 두달 동안의 해외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선동렬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텝 12명과 선수 44명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에서 선수들은 괌과 오키나와에서
기초 체력과 기술 연습을 주로 하게 됩니다.

다음달 11일까지는 괌에서
주로 체력훈련을 하고
3월 10일까지는 오키나와에서
일본과 국내 프로팀과의 연습경기를
위주로 하게 됩니다.

한편 월드 베이스 볼 클래식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다음달 18일까지 훈련에 참가하고
19일부터는 일본 후쿠오카에 설치될
한국대표팀 훈련캠프에 합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