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2지구 상인 200여 명은
서문시장내 대신소방파출소 앞에서
주차빌딩을 대체상가로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흘째 계속했습니다.
한때 주차빌딩 지하 두 개층을
대체 상가로 쓰는 방안이 제기됐지만,
2지구 상인들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반대해
지금은 논의가 중단된 상탭니다.
한편 서문시장 2지구가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될 지 여부가 내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안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상인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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