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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고속터미널 방화 기도

윤태호 기자 입력 2006-01-06 18:42:24 조회수 1

세상살이를 비관한 40대 남자가
고속버스터미널에 불을 지르려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 쯤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고속버스터미널에 불을 지른다는 말을 했다는 신고에 따라, 경찰이 출동해
동대구 고속버스 터미널 안에서 시너통을 들고 있던 남자를 발견해 추적했지만 놓쳤습니다.

경찰은 시너통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용의자를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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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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