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동해상에
2-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사흘 째 취소돼
섬 주민과 관광객 300여명의 발길이
묶였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 각 항.포구에는
소형어선 2천 여척이
출어를 포기하고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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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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