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같은 중증질환자 등록제도가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
지난 해 말까지 등록한 지역 중증질환자는
2만 5천여 명으로 전국의 8.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전과 충남·북을 관할해
우리 지역과 인구수가 비슷한
대전지역본부의 만4천명 보다
월등히 많고,
부산과 광주지역 본부에 비해서도
비교적 많은 숫자입니다.
중증 질환자에 등록하면 20%에서 50%까지
부담하는 법정분담금을 10%만 부담해도 되고,
비급여로 적용되던 부분도 급여로 인정되는 등
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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