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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이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인지
다각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다음주 쯤 나올 전망입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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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정청호/비상대책위원장
"재난지역 선포, 당연히 돼야한다."
상인들의 이런 줄기찬 요구와
어제 대구시가 '서문시장 화재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주관부서인
소방방재청이 법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서문시장 화재는
인명피해가 없는데다가
자연 재해가 아닌 인적 재해이고,
관련법에도 명시된 규정이 없어
난색을 표명하고 있으나,
충분히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이낙연/민주당 원내대표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났을때는 피해액 250억
정도에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 4월, 250ha의 임야를 태워
340명의 이재민을 낸 강원도 산불이
유사사례로 비교되고 있지만
실무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전화◀INT▶소방방재청 관계자
"솔직한 이야기로 유사사례가 거의 없다.
법률 검토, 화재 당시의 상황 검토를
다 포함해 검토중이다"
소방방재청은 비록 유사사례를
찾을 수 없고, 사유재산 피해가
대부분이지만 피해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과는 다음주 안으로 나올 전망인데,
특별재난지역은
중앙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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