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초반의 부진을 딛고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난 달 1일부터 말까지
한 달동안의 모금액이
11억 9천 7백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9% 수준으로
모금 초기의 부진을 만회하면서
사랑의 체감온도도
60도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경북지역 모금액은 25억으로
지난해 42억에 비해
절반을 겨우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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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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