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진 어린이 3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덕안사 앞 신천에서
인근에 사는 9살 정 모군 등 3명이
얼음위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달성경찰서 가창파출소 소속
김경호 경위와 박상현 경장 등
경찰 4명이 물속에 뛰어들어
어린이 3명을 모두 구했습니다.
어린이 3명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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