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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서 놀던 아이 물에 빠져

박재형 기자 입력 2005-12-31 19:50:41 조회수 0

오늘 오후 얼음 위에서 놀던 아이 3명이
물에 빠져 한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덕안사 앞 개울에서
인근에 사는 9살 정 모군 등 3명이
놀다가 갑자기 얼음이 깨지면서
깊이 2미터 물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9살 박 모양 등 남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9살 정 모군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지난해 여름에도 이곳에서 한 중학생이
수영을 하다 목숨을 잃는 등
수난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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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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