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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능금조합 경영정상화 기대

이상원 기자 입력 2005-12-31 17:23:33 조회수 0

쥬스공장 적자로 10년 넘게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대구경북 능금농업협동조합이
뼈를 깎는 절약경영으로
내년에는 경영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얘긴데요.

허태호 대구경북 능금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
"적자가 100억도 넘게 나
초기에는 참 막막했었는데,
그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인
농민들이 도와주십디다.
아직 공식적인 결산은 안 해 봤습니다만,
내년에는 적으나마 조합원
배당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농민조합원들이
일등공신이라는 얘기였어요.

네, 일년 내내 어려운 소식만
들었는데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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