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도움을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이
서로 결연을 맺고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는
'사랑의 징검다리' 운동을
내년 1월 말까지 펼치기로 했습니다.
현금과 물품은 후원자가 직접 전달하거나
계좌로 송금할 수 있고,
간병 등 봉사 후원은
수혜자의 실정에 맞게 맺어줍니다.
한편, 수성구청은
사랑의 징검다리 운동으로
지난 2003년에는 독거노인 등
4천 100여 명이 1억 9천 400여만원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8천 600여 명이
3억 7천 여 만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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